간단하면서도 쉬운 말해서 돈버는 앱테크 `보윙`

최근에 아내와 함께 하는 앱테크가 있습니다.
`보윙`이라는 앱으로 하는 앱테크인데 이 앱은 주어진 문장을 읽고나서 80%의 정확도를 보이면 해당 포인트를 얻을수 있는 앱테크입니다.
뭐 듣기로는 우리가 문장을 읽으면 그 자료들을 빅데이터로 모아서 인공지능으로 활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충 포인트는 20~100포인트 내외이긴 한데 하루에 4~5번정도 할수 있고 한번 문장을 읽는데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서 캐쉬워크랑 함께 하면 틈틈히 커피값은 벌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게 아내랑 함께 하면 서로 정확도를 보면서 약간 경쟁같은 게임도 함께 할수 있거든요.
동일만 문장으로 누가누가 더 정확하게 발음하는지 ㅋㅋ 혼자보다는 둘이 하는게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앱에 들어가면 저렇게 보윙에 광고를 문의한 업체들의 퀘스트를 볼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것은 낭독해야할 글의 길이가 길거나 발음이 상당히 어려운 단어들이 다수 포함된 것입니다.
재도전은 계속해서 할수있으니 먼저 쉬운것부터 하시면서 천천히 단계를 올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40포인트를 주는 민간요법을 선택해보겠습니다.

퀘스트를 누르면 우리가 읽어야 할 문장들이 담긴 짧막한 광고가 재생되고 광고를 본 후에 대사를 따라 읽을수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을 위해 천천히 읽고 싶지만 정해진 시간이 읽기 때문에 마냥 천천히 읽을수 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문장들을 다 읽고 정지버튼을 누르면 이제 내가 읽은 발음과 시간을 계산하여 앱이 점수를 매겨줍니다.
정확도가 80%를 넘어야 퀘스트에 지정된 포인트를 획득할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실패해도 재도전이 가능하며 광고는 다시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빠른 시간에 도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100%의 일치율로 합격해서 40포인트를 획득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읽어야 하다보니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것은 좀 어려울것 같고 집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에 아니면 친구나 부부끼리 게임을 하듯이 즐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들끼리 같은 문장을 읽으면서 일치율로 게임을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