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카카오 애드핏 23년 1월 수익

티스토리를 한다면 카카오애드핏이 얼마나 창렬 한 수익을 주는지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티스토리 카카오 애드핏 23년 1월 수익

티스토리를 한다는 사람중에 과연 카카오 애드핏의 광고를 송출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가 궁금하다.

나 또한 애드핏의 창렬한 CPC와 노출단가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광고중단을 하기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과연 한 달이면 얼마의 수익을 줄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나의 포스팅의 주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23년 1월 한 달은 카카오애드핏의 광고를 송출하였다.

그 결과는 실로 대단했다.

한달에 무려 1,454원이라는 거금을 손에 쥐어주고 만 것이다.

이거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도 한잔 못 사 먹을 한 달에 걸쳐 하루에 몇십 원씩 주는 카카오는 반성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카카오 애드핏의 가장 큰 문제는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해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 낮은 CPC의 단가도 있지만 도무지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광고를 띄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떻게 정말 방문객의 생각은 1도 하지 않은 오로지 광고주만을 위한 광고를 하는 것일까?

전혀 포스팅의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의 광고를 띄워주니 단연 광고에 대한 클릭은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오지라 노출수익으로만 수익을 올려야 하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참 괴롭다.

 

아... 그리고 떠도는 풍문으로는 카카오애드핏을 송출하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의 클릭 유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 것은 꼭 아닌 것 같다.

실제로 1월 한 달 카카오의 광고를 송출하면서 오히려 애드센스이 클릭이 더 늘었기 때문이다.

일단 고작 한 달의 시험기간을 걸쳤기 때문에 좀 더 살펴봐야겠으나 2월달이 지나면 좀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23년 1월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