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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증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지 `비텔스바흐 그라프 다이아몬드 반지`

by 궁금하면못참지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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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값비싼 반지들 중에 역시 최고의 반지는 다이아몬드로 세공된 반지가 1위로 기록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지 `비텔스바흐 그라프 다이아몬드 반지` 약 900억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지를 검색해서 들어왔다니 당신도 세상에 얼마나 많은 부자들이 존재하는지 궁금해하는 나와 같은 궁금쟁이가 틀림없다.

세계에서 시리즈는 당신과 같이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지식이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손수 자료를 뒤져가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내가 궁금하면 참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할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지는 `비텔스바흐 그라프 다이아몬드 반지`로 약 300억원의 가치를 지는 어마무시한 반지이며 일반 대중들에게는 거의 공개가 되지 않는 매우 특별한 반지라고 알려져 있다.

일단 반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나 해보자 (구경은 공짜니까)

그라프-다이아몬드

1958년경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무려 31.06캐럿의 이 거대한 다이아몬드는 약 50년의 시간을 보내고 난 뒤에 특별히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모습을 들어낸뒤 자취가 오리무중이었던 이 반지는 2010년 경에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특별 전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로는 다시 일반대중들을 전혀 볼 기회가 없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 반지이지만 정작 대중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2010년경에 공개된 이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2008년경에 이 크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한 영국의 백만장자 보석상 `로렌스 그라프`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비텔스바흐 그라프 다이아몬드`반지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대여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만 박물관에 대여를 했기 때문에 이 당시에 관람을 했던 사람은 행운이요, 만약 기회를 못 쳤다면 또다시 50년의 세월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이 반지는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반지로서 17세기에 스페인의 필리프 4세가 오스트랑 황제 레오폴드 1세와 혼인하는 딸 마르가리타 테레사에게 선물로 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1722년 바바리아 영주인 비텔스바흐 가문이 다이아몬드를 소유하게 되고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바바리아가 공화국이 된 뒤에 1931년경 경매에 나온 적이 있었으나 그 뒤의 행방은 묘했다고 한다.

다시 1958년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서 그동안의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으며 다시 2008년경에 `로렌스 그라프`가 이 반지를 사들이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비싼 반지는 무엇일까?

세계에서 두번째로 비싼 반지는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핑크 스타`이다.

핑크-스타

1999년 아프리카지역 광산에서 발견된 당시만 해도 핑크 스타는 132캐럿의 어마무시한 크기의 원석이었다.

이를 2년 간 세공해서 59.6캐럿의 다아이몬드로 만들어 경매에 내왔다.

이 56.9캐럿의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 핑크 스타는 약 800억 원에 낙찰되었으며 3명의 전화 입찰자 간의 경쟁 끝에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홍콩 귀금속 소매업체 `저우다푸`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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