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화 `솔리드 골드 오보 x 나이키 에어조던`

24k 순금으로 되어 있어 실용성보다는 한 사람만을 위하 특별히 제작된 소장용 운동화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화 `솔리드 골드 오보 x 나이키 에어조던` 약 23억원

먼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화를 검색해서 들어온 당신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바이다.

당신도 이런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을 보니 일상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잡다한 지식에 목말라 있는 궁금쟁이가 확실하다.

세계에서 시리즈는 알아도 전혀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료를 뒤져가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재미로만 봐주었으면 한다.

이번에 소개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동화는 `솔리드 골드 오보 x나이키 에어조던`이라는 이름도 아주 긴 운동화이다.

이 운동화는 가치는 대략 23억 원의 정신 나간 가격으로 이 가격을 듣자마자 도대체 몇 켤레만 만들었길래 이렇게 비싸 가격대를 형성하는지 의문이 든다.

먼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나 해보자

출초-구글 이미지

마치 금빛의 페인트로 온통 바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특별한 운동화는 미국의 전설적인 래퍼 `드레이크`를 위해 아티스트 `매튜 세나`가 만든 작품이다.

온통 금빛의 화련 한 색을 자랑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이 저 금빛이 페인팅이 아닌 실제 24k의 순금을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신발 한 짝의 무게만 해도 23kg에 달하기 때문에 두 짝을 다신으로 46kg의 어마무시한 무게로 사실상 실용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그저 `드레이크`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든 전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매우 특별한 소장용 운동화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

실제로 신을 수 있는 운동화는 가장 비싼 것은 무엇일까?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거나 과거에 사용했던 운동화 중에 가장 비싼 운동화는 마이클 조던이 직접 신고 농구경기를 뛰었던 ``나이키 에어 조던 1s` 를 선택하고 싶다.

출처-구글 이미지

NBA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인 마이클 조던이 1985년 실제로 농구경기를 하면서 착용했던 운동화로 이 운동화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마이클 조던의 발 크기가 맞춘 전용 운동화라는 것이다.

왼쪽은 13 사이즈, 오른쪽은 그보다 조금 큰 13.5 사이즈로 양쪽의 신발 사이즈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 특별한 운동화는 2020년 5월경에 경매에 붙여졌고 약 6억 5천만 원의 가격에 낙찰되었다.

이색적인 운동화는?

여담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가장 이색적으로 봤던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 맥 x백 투 더 퓨처`이다. 이 운동화의 가격은 약 3400만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출처-구글 이미지

사진을 보면 막 하늘을 다른 기능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아니고 미래를 왔다 가다 하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이 착용했던 운동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 것으로 총 89켤레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미래형 디자인에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밑창과 발뒤꿈치 부분에 달린 LED의 패널이 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위에 소개된 운동화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이목을 끌기에는 이만한 운동화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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