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안경 선글라스`돌체 & 가바나 DG2027B`

눈이 나쁜 사람들이 착용하는 안경은 때때로 부의 과시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안경 `돌체 &가바나 DG2027B` 약 4억 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안경을 검색해서 들어온 당신을 격렬하게 환영하는 바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들만 골라보는 `세계에서` 시리즈에서 오늘 다루게 될 영광스러운 제품은 가장 비싼 안경으로 알려져 있는 그 이름도 유명한 `돌체 & 가바나 DG2027 B`라는 선글라스이다.

안경만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선글라스도 안경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의견이 있어 함께 넣다 보니 영애의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선글라스길래 4억 원의 정신 나간 가격이 측정되었는지 구경이나 해보도록 하자.

출처-구글 이미지

세계최고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선글라스라서 뭔가 실착용이 불가능한 보석으로 떡칠한 안경을 생각했는데 막상 상품의 이미지를 보니 매우 아름답고 실착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어디가 어떻게 특별하길래 4억 원의 가치를 지니는 것일까?

일단 안경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가 18K 골드프레임이다. 

음? 18K 골드를 썼다고 해서 4억 원이라고? 

아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안경다리 부분에 반짝이는 무엇가로 로고가 장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오늘 이 선글라스의 가격을 4억 원대로 올려버리는 다이아몬드가 되시겠다.

이 다이아몬드는 오직 이 안경만을 위해 특수 커팅되었으며 어디에서 빛이 들어와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럼... 선글라스 알은 도대체 얼마짜리를 넣어야 할까.....?)

그렇다면 두 번째로 비싼 안경은?

두번째로 비싼 안경은 럭셔리 주얼리 안경 브랜드로 유명한 `럭셔리에이터`에서 만든 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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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에서 안경 역시 일반인들은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로 유명한데 일단 사진으로만 봐도 안경알에 붙어있는 보석이랑 번쩍이는 코 부분이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안경의 모델명은 Due 24로서 가격은 약 7천만 원선으로 알려져 있다.

전제적은 안경틀은 18K의 골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경알에 장식되어 있는 2캐럿의 특별한 다이아몬드와 코 부분과 다리 쪽에 장식되어 있는 조금 작은 132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번외로 특별한 안경은?

대부분의 비싼 안경이나 선글라스들이 보석의 사용으로 인해서 가치를 뻥튀기했다면 이번에 소개할 안경은 보석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 재료가 너무나도 희귀해서 가격이 비싼 안경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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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의 안경테를 보고 `아~ 금이구만!`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안경테의 재료가 되는 것은 바로 열대 바다거북의 등껍질이다. 그래서 안경테의 이름도 귀갑테라고......

소름 돋는 것은 저 작은 안경테를 하나 만드는데 무려 6마리의 바다거북의 등껍질이 들어간다고 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현재 저 귀갑테의 재료가 되는 열대 바다거북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국제 협약으로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일본에서는 바다거북의 치어를 방류하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오로지 일본만이 귀갑테를 제조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천만 원 후로 책정되어 있으며 장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돈 많은 사업가등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 희소성으로 인해서 돈이 있어도 구하기는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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