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를 이용하는 얼룩커라면 수요일이 가장 기다려지기 마련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포인트를 받는날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포인트를 받아도 마냥 기쁠수없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대부분 자신이 활동했단 내역을 토대로 예상했던 포인트와는 사뭇 다른 상당히 줄어든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포인트를 지급받는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포인트에 대한 아쉬움과 날선 비판의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오늘은 과연 얼룩소가 지급하는 포인트가 과연 다른 부업과 비교했을때 얼마만큼의 효율이 나오는지 한번 비교해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마추어인 제가 어설프게 진행을 하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부분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얼룩소
- 1년 활동
- 매일 정기적으로 1~2개의 글을 작성 (댓글 이어쓰기글은 제외)
- 받은 좋아요 19000개
- 티스토리
- 5개월 활동
- 매일 정기적으로 1~3개의 글 작성
- 일일 방문객 유입 평균 300명
티스토리는 올해 7월달에 처음 시작해서 지금현재까지 꾸준히 매일 1~3개의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난 9월중순쯤에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광고를 개재하기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는 구글애드센스 광고 말고도 카카오애드핏의 광고도 넣을수 있는데 블로그 개설한지 한달이상 작성글20개만 넘으면 심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광고를 넣을수 있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광고 수익카카오애드핏 광고는 승인이 거의 100%난다고 할만큼 신청요구 조건만 갖춰지면 누구나 쉽게 통가하여 광고를 포스팅에 개재할수 있습니다.
다만 클릭당 광고단가가 무척이나 낮고 구글애드센스광고가 다소 느리게 송출되는 단점이 있어 대부분의 티스토리 이용자들은 카카오광고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하루 평균 유입량 300명을 기준으로 봤을때 한달동안 3900원남짓한 수익을 창출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구글애드센스 광고 수익구글애드센스는 티스토리나 기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모두 원하는 광고 형태입니다.
광고당 클릭단가가 카카오광고에 비해 월등히 높기도 하고 자동광고를 통해서 블로그를 찾는 사람에게 필요한 광고를 적시에 보여주는 AI가 특징입니다.
다만 광고승인까지는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상당한 난이도가 있으며 운이없을 경우에는 1년동안 광고승인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누구나 쉽게 광고를 승인받을수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루 평균 300명의 유입을 기준으로 하루에 클릭갯수는 평균3회정도 나오며 이번 한달은 12.5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환률을 1200원으로 다소 낮게 잡아 계산했을때 대략 12500원의 수익이 났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럼 현재 5개월차 300명의 평균 유입량을 가지고있는 블로그의 송출되는 2개의 광고 수익을 얼룩소가 지급하는 일주일의 지급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카카오애드핏 : 대략 950원
구글애드센스 : 대략 3100원
만약 어제 지급받으신 얼룩소의 포인트가 1000원정도의 포인트라면 현재 하루평균 300명의 유입되는 카카오에드핏 블로그를 운영하는 효과가 있다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어제 지급 받은 포인트가 3000원정도의 포인트라면 구글애드센스를 운영중인 평균 300명 유입의 블로그를운영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두개의 광고는 동시에 송출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니 4000포인트는 받아야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수익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얼룩소에 매일 글을 하나씩 올린다고 가정했을때 2000~3000포인트를 지급받으셨다면 나름 선방하지 않으셨나 생각됩니다.
얼룩소는 구글애드센스의 광고를 송출하기위해 승인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글이 수익으로 연결되니까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제가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여러가지 부업을 알아보고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아직까지는 효율적으로 보나 수익성으로 보나 얼룩소를 따라갈만한 글쓰기 부업은 찾지못했습니다.
물론 얼룩소에 쓰신 소중한 글을 단순히 포인트로 비교해서 `이만하면 적당하다`라는 취지의 글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작성한 소중한 글을 어찌 포인트로만 가치를 판단할수 있겠습니까..
다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대략 2000~3000의 포인트라면 하루평균유입 300명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효과라고 생각해도 될것같습니다.
PS.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블로그 수익이 지나치게 낮은것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본업이 있으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인들을 통해 알아보니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수익이어서 비교대상으로 잡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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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다루는 블로그 (에드센스 승인) 평균 350명 방문객 건강을 다루는 블로그 (승인 대기중) 평균 100명 방문객 일상의 궁금증을 다루는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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