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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디카페인 커피는 아무런 문제와 단점이 없을까?

by 궁금하면못참지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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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즐기고 싶지만 카페인이 무서워서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커피가 있으니 바로 카페인을 제거하고 향과 맛을 그대로 살린 디카페인 커피가 되겠다.

디카페인 커피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현대인이 물보다 더 자주 마신다는 커피는 이제 현대인이 하루를 시작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특히 한국은 작은 면적에 적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지만 커피소비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커피의 사랑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커피의 카페인은 고마운 성분이지만 카페인의 성분에 너무 민감한 사람들은 저녁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속이 쓰린 부작용이 무서워서 아침에 커피를 마시더라도 저녁을 걱정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만한 커피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 소개할 디카페인 커피다.

디카페인 커피는 원두의 카페인을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거의 제로에 가깝게 제거한 것으로 커피의 향과 맛을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커피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디카페인 커피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일까?

오늘은 디카페인이 가지고 있는 함정에 대해서 3가지를 요약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카페인이 전혀 없지 않다.
  2. 여러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3.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과 단점

카페인이 전혀 없지 않다.

디카페인 커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데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가리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이 전혀 없는 줄 알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치명적인 함정카드가 된다.

사실 커피의 원재료가 되는 원두에서 카페인을 모두 100%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아무리 공정과정을 거친다고 해도 결국 소비자가 마시는 디카페인 커피에는 5%의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단 일반커피에 비해 그 함유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전혀 없다고 느끼는 것일 뿐.

이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더라도 카페인에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 저녁에 잠이 오지 않는 각성효과를 경험하기도 하며 만약 건강상의 이유로 카페인을 멀리해야 하는 처방을 받았다면 디카페인 커피라고 할지라도 마셔서는 안 된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 함유

커피의 원재료가 되는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염화메틸렌이라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공정을 거치게 된다.

당연히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인체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사람이 염화메틸렌을 흡수했을 시 일시적으로 중수신경을 느리게 만드는 증상을 겪게 된다.

이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돼서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뜨거운 물에 담가서 카페인의 성분을 제거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되지만 시간적인 측면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지 많은 디카페인 커피들은 염화메틸렌을 이용한 카페인 제거과정을 거치고 있다.

 

콜레스테롤의 증가

디카페인을 마셔본 사람은 느낄 수 있는 점인데, 확실히 일반커피에 비해 디카페인 커피는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는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원두가 가지고 있는 지방이 일부분 손실되기 때문인데, 이러한 손실분을 메꾸기 위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만들 때 사용되는 원두는 일반 아라비카 콩보다는 지방의 함유량이 더 많은 로부스타 커피콩을 쓰게 된다.

지방의 함량이 많은 로부스타의 커피콩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지방이 소실되더라도 고소한 맛과 향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일반 커피보다 지방함량이 높기 때문에 자주 마실경우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혈관과 심장의 건강에 부담을 주게 된다.

 

 

하루에 커피를 몇잔까지 마셔도 괜찮을까?

한국인들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커피는 이제 현대인들에게 물보다 더 익숙한 식품이 되어버렸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아마도 커피가 함유한 카페인의 각성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인데,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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