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다양한 두통의 종류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는 두통의 증상은 아마도 편두통이겠지만 놀랍게도 두통의 종류는 무려 6가지나 된다고 한다.

두통의 종류에 따라서 대처방법이 다 다르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두통의 6가지 종류

두통은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잘게 나눌 수도 있지만 일반사람들이 보통 겪는 증상은 크게 6지로 나뉜다고 한다.

두통은 1 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으로 다시 분류할수 있으며 1차선 두통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원인없이 나타나는 두통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2차성 두통은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어 부자적인 증상으로 두통을 동반한다는 것이 1차와 2차의 큰 차이라서 할수 있다.

1차성 두통의 종류

긴장성 두통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겪는 두통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긴장성 두통은 뒤통수부터 목 주변의 근육이 긴장으로 ㅇ니해 굳어지면서 두통으로 이어지는 증상을 가리킨다.

통증의 범위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며 뒷목이나 관자놀이 쪽에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두통의 통증이 짧게는 10분 길게는 2~3시간 정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고 아침저녁으로 특히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긴장성 두통의 대부분의 원인은 실생활에서 목과 어깨의 근육을 많이 쓰는 경우를 찾을 수 있으며 과도한 PC, 휴대폰사용등이 지목된다.

 

편두통

관자놀이 부분을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는 편두통은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하루종일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주로 양쪽보다는 한쪽 관자놀이를 중심으로 통증이 일어나고 머리를 흔들거나 움직일때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구토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주변의 소음에 민감해질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수면부족과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지목된다.

 

군발두통

한쪽눈이나 관자놀이 또는 이마 주변에 통증을 일으키는 군발두통은 짧은 시간에 극심한 고통을 일으키는 두통이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두통이 발생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한다.

2차성 두통

턱관절 두통

우리의 근육은 대부분 부위마다 길게 이어져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특히 턱근육의 부분은 관자놀이까지 길게 이어져있기 때문에 턱관절근육이 긴장을 하거나 이상이 생기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부비동 두통

부비동은 콧 속에 존재하는 빈 공간으로 바람구멍의 역할을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곳이 노폐물로 막혀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축농증과 노란 콧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비동염이 심해지면 이마와 코 주변을 비롯해서 양쪽 눈주위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경추성 두통

목 근처에서 머리 뒷부분까지 이어지면서 두통이 퍼지는 느낌을 받고 귀와 눈까지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혈압이 급격히 올라갈 때 이런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경추디스크과 신경손상이 일어났을 때도 이와 비슷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