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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증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거북이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

by 궁금하면못참지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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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거북이로 알려진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은 최대 360kg까지 자라라는 초대형 거북이다.
자라면서 지능도 함께 발달하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주인을 알아본다고 한다.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 약 1억 원

최근에 강아지와 고양이 말고도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반려조를 키우는 사람들의 수가 꽤나 증가하였고, 좀 더 특별한 반려동물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제 파충류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거북이는 관리가 쉽고 잔병치례가 없으며 수명이 길어서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두려워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안처가 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은 1m가 넘는 거대한 크기로 산책까지 나갈 수 있는 대형 코끼리이기 때문에 마치 강아지를 키운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분양가는 1억 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큰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먹고 싸기 때문에 개인이 키우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제 어떻게 생긴 거북이길래 분양가가 1억 원에 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알다브라-코끼리-거북

사진으로만 봐도 거대해 보이는 이 거북은 등껍질의 길이가 120cm, 몸무게는 250kg의 큰 덩치를 자랑하는 거대한 거북이다.

최대 무게는 360kg까지도 나간다고 하니 웬만한 성인 남성 두 명이 들어도 들지 못하는 무게가 되시겠다.

거북이의 목은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상당히 짧은 것 같지만 목이 매우 긴 편이어서 땅에서 1m 이상 떨어져 있는 나무의 잎이나 열매를 뜯어먹기도 한다.

 

보통 강아지의 경우는 완전히 성장하는데 1년, 고양이의 경우는 6~7개월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 거북이의 경우는 20년~30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보통의 반려동물은 짧은 수명으로 이별의 아픔을 겪게 만드는데 이 거북은 평균 수명이 80년~120년, 최대 수명은 255년이나 되기 때문에 자신보다 너마저 거북이가 죽을 상황은 없다.

오히려 자신이 죽을 때 남겨질 거북이를 키워줄 사람을 구해야 할 형편.....

 

이 거대한 거북이의 일과는 의외로 간단해서 오전의 시간은 대부분 먹이를 먹는 데 사용하며, 햇빛이 강렬한 오후시간에는 땅을 파거나 늪지에 누워 쉬면서 몸을 식히는 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날씨가 선선하다면 거북이를 데리고 산책도 나갈 수 있을 만큼 이동거리가 길고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다.

(물론 강아지처럼 먼 거리를 데리고 산책을 할 수는 없다.)

알다브라-코끼리-거북

파충류를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얼굴을 보면 매우 귀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은 마치 자녀를 키우는 느낌이 든다고 전해지기도 하고....

물론 최고 무게가 360kg에 달하는 만큼 많이 먹고 많이 싸기 때문에 웬만한 성인 남자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며 사료를 먹이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전해진다.

전 세계적으로 22만 마리 정도가 남아있으며 멸종위챡종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이 귀여운 거북이를 키우려면 어느 정도의 서류 작업은 필요한 상황.

 

이름에 코끼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큰 덩치로 다양한 식물을 섭식하며 다른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나무를 넘어뜨리거나 하며 통로를 만드는 등 코끼리가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해서 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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