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와 주근깨는 유전적인 영향이 강해서 보통 물리적인 의료시술을 제외하고는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에서 효과적으로 기미 및 주근깨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본다면 의외로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미 및 주근깨
기미는 호르몬의 변화에 많이 영향을 받는 피부질환으로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분비되는 20대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임신등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는 30~40대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유전적인 요인이 강해서 기미와 달리 5세 이하의 연령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
황인보다는 백인에게서 주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발생하는 원인은 뚜렷이 다르지만 보이는 외부적은 증상은 비슷해서 주로 좌우 대칭적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면서 생기며 갈색부터 회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주근깨는 물지적인 의료시술을 받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며 호르몬의 영향이 강한 기미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서 집에서도 충분히 관리를 해볼 만하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기미를 왜 일어나는 것일까?
기미의 원인
앞서 설명했듯이 기미는 호르몬의 영향의 받아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호르몬을 비롯해서 다양한 원인으로 기미가 발생하는데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고 알려준다.
- 호르몬의 변화
- 과도한 햇빛 노출
- 유전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
주근깨와 다르게 기미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서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가족 중에 기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호르몬과 햇빛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기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다행인 점은 가족 중에 기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발생 확률만 올라갈 뿐 무조건 기미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다.
햇빛
일상생활에서 기미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햇빛은 기미가 있던 없던 반드시 피해야 하는 항목이다.
특히 기미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필요이상으로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햇빛에 포한된 자외선이 우리 피부의 색소 중 하나인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더 많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도록 하기 때문에 기미가 더 심해진다.
이 같은 이유로 겨울보다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기미가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선크림이나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호르몬
기미를 일으키는 원인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호르몬은 20대 이상의 여성들이나 임산부들에게 기미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실제로 임산부들이 기미를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기미가 발생한 시점이 첫 임신을 했을 때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는 설문조사가 이를 뒷받침해 준다.
또한 여성들이 먹는 경구피임약의 경우도 기미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피임약을 먹는 사람들의 1/4이 기미를 경험했다고 알려준다.
집에서 기미를 없애는 방법
호르몬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집에서 아주 손쉬운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기미를 관리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웹상에서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크게 8가지로 압축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자외선차단
- 지압
- 숙면
- 간 건강
- 깨끗한 세안
- 스트레스
- 수분 섭취
- 기미 전용 제품
기미 전용 제품
돈만 있으면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종류의 기미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기미제거크림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크림 등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천연성분만 함유 안 기미전용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집에서 관리할 수 있다.
대부분 비타민C의 미백효과와 항산화효과를 중점으로 두고 나오며 멜라닌색소 억제와 콜라겐의 피부 재생효과를 덤으로 두고 있다.
확실히 먹는 제품과 바르는 제품 모두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알려준다.
수분 섭취
한국은 식수가 매우 풍족한 나라이지만 의외로 많은 현대인들이 수분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예전에는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 권장사항이었지만 최근에는 목이 마를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인들이 만성적인 수분부족에 시달리는 이유는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의 영향도 상당하다고 한다.
커피는 이뇨작용이 강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수분을 많이 배출시키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분부족 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기미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 지목받는 스트레스는 기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으니 그날에 받은 스트레스는 그날에 풀 수 있도록 적절한 취미활동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깨끗한 세안
남성보다는 여성에 해당하는 항목으로 화장을 진하게 하는 여성일수록 하루를 마무리하는 얼굴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좋다.
화장을 조금 진하게 하는 편이라면 오일타입의 클렌징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크림이나 거품타입의 클렌징으로 꼼꼼하게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간 건강
우리의 장기 중에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주고 정화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바로 간이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등으로 간이 피로에 쌓이게 되고 기능이 저하되면 독소와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숙면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동 중 잠을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질 좋은 수면을 일컫는 숙면은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데, 우리의 신체는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을 저장하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서 피로를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숙면을 하는 것이 피부에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고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자외선 차단
강렬한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은 기미를 일으키는 일등공신으로 상당히 위험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심하게 나타나므로 외출 시 햇빛이 강하다면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선크림을 발라 피부가 직접 햇빛에 노출되는 일을 피해야 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건강식품 및 건강음식
세계 10대 건강식품 및 건강음식 우리가 매일 필수적으로 먹는 음식물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단순 에너지만 공급하는 음식보다 우
perfecthealth.tistory.com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모약 및 탈모치료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0) | 2023.04.14 |
---|---|
발바닥이나 발뒤꿈치가 아프다면 의심해 볼 점 (0) | 2023.04.13 |
혈변 및 혈뇨를 본다면 알아야 주의해야 할 것들 (0) | 2023.04.11 |
자다가 소변이나 오줌이 자주 마렵다면 의심되는 질병 (0) | 2023.04.10 |
소변이 힘이 없거나 잘 나오지 않는다면? (1) | 2023.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