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음식 식품 채소 과일 견과류를 알아봅시다.

유전적인 요인이 강한 탈모는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탈모에 좋은 음식들로 식단을 만들어서 꾸준히 섭취한다면 상당기간 탈모를 늦출 수 있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식품 채소 과일 견과류

탈모의 원인은 선척적인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은 우리가 일상에서 먹게되는 식단을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바꿔서 섭취한다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인 탈모의 경우에도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를 상당기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
2. 녹차
3. 현미
4. 검은콩
5. 호두
6. 달걀노른자
7. 마늘
8. 다시마

다시마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의 대부분은 탈모에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조류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과 비슷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다양한 비타민들과 요오드, 식이섬유, 미네랄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머리카락이 빠지더라도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며 탈모를 예방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집니다.

마늘

마늘에는 대표적인 건강물질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알리신`의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량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시켜 잔병치례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알리신`의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 모낭까지 혈액이 잘 전달되도록 만들어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마늘에 함유된 여러 가지 비타민과 철, 칼슘, 아연 등의 영양소는 머리카락이 성장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물질입니다.

달걀노른자

완전식품이라고 알려진 달걀, 그중에서도 달걀노른자는 다양한 영양소로 탈모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영양소인 `비오틴`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진대사의 양을 늘려주고 탈모뿐만 아니라 지루성 피부염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두

대표적인 건강 견과류 중의 하나인 호두는 다양한 비타민과 필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호두에는 비타민B1과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성분은 불포화지방산과 미네랄등이 풍부해서 모발이 더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는 잘 흡수할 수 없는 `셀레늄`이라는 성분또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은 이미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가장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검은콩에는 모발이 잘 성장하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테인` 성분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되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모낭까지 영양공급이 잘돼서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미

밥을 먹을 때 흰쌀밥보다는 현미를 추가해서 먹으면 영양적인 측면에서 더 좋은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흰쌀밥만 먹게 되면 호르몬의 불균형을 겪을 수 있는데 이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현미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들이 호르몬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미에는 `트립토판` 과 `타이로신`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의 성분은 머리를 검게 하는 색소인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흰머리를 예방하고 머리가 윤기 나도록 만들어줍니다.

녹차

하루에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써 우리 몸의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의 성분 역시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데 이 성분은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문인 수분은 탈모를 예방하는 데도 상당히 효과적인 물질입니다.

과거에는 하루에 1.5~2L 정도 마시는 것이 권장되었지만 최근에는 목이 마를 때마다 마셔도 충분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이는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루에 물을 자주 마시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탈모는 과연 완치가 가능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