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1이라고 불리는 티아민은 우리 몸의 건강을 책임지는 필수 비타민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의 세포들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티아민 비타민 B1
이름도 생소한 티아민은 수많은 비타민B군 중에서도 B1이라고 부르며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가 먹는 식품들의 세포를 에너지로 변환하여 우리가 쓸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활을 한다고 알려져있다.
특히나 코엔자임 물질은 생성하는데 큰 역활을 하는데 이는 심장이나 간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므로 하루에 적정량의 티아민을 섭취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은 티아민의 변환능력을 통해 우리가 하루에 사용할 에너지를 만들뿐만 아니라 세포의 성장과 재생 그리고 몸 전체의 기능을 보다 활력있게 만들어주는 역활을 한다.
이름마저 생소한 비타민B1을 우리는 어디에서 섭취하길래 결핍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다행이도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먹는 현미 및 돼지고기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별히 섭취에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풍부한 양의 티아민을 섭취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티아민은 체내이 지속적으로 축저거되는 물질이 아니라 매우 단시간에만 저장되는 물질이므로 꾸준히 정기적으로 섭취해야한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특징때문에 다이어트, 임산부, 지병등으로 인해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티아민의 결핍증상이 나타날수 도 있다.
티아민 비타민 B1 주요 결핍증상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티아민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신기하게도 즉각적인 신호를 보내게 설계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결핍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널리 알려져 있다.
- 식욕감소 및 체중감소
- 잦은 신경질 및 기억럭 감소
- 습성 각기볓 및 건성 각기병
- 베르니케 뇌변증
티아민 비타민B1이 부족하게 되더라도 처음부터 결핍증상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적어도 2주에서 4주까지는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결핍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식욕이 매우 감소하는 증상을 겪을수 있다.
그러다가 증상이 더욱 발전하게 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매사에 신경질을 내게되며, 단기적으로 기억력이 떨어져 치매를 의심할정도로 기억상실을 보이기도 한다.
이정도의 중증 결핍 증상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게 되면 각기병이나 베르니케 뇌병증과 같은 생명과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큰 질환으로 발전할수 있다.
각기병은 습성과 건성으로 나뉘며 습성이 건성보다는 위험한 질병으로 구분된다.
습성 각기병의 경우는 심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심장 기능이 현격히 떨어지고 심부전과 같은 심장이상 증상이 일어나는 중대한 질환이다.
건성 각기병은 신경계통에 문제가 발생하서 통각이상이라던지 근육이 약해지는등의 증상을 겪을수 있다.
가장 조심해야할 베르니케 뇌변증은 장시간 티아민의 부족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를 질환을 가르키며 중증의 알코올중독자에게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질환이다.
눈이 멋대로 마음대로 움직이며 근육이 마비되거나 떨리는것이 특징이고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끼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으로 비타민B1 티아민 결핍증상이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전문가와 상의하여 약물치료와 상담을 받는것이 좋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당장 그만둬야 하며 정기적인 운동과 티아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으로 식습관을 바꿔주어야한다.
다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과하면 과했지 티아민이 결핍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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