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동파 방지 방법에 대해서
매년 찾아오는 겨울이 되면 수도 동파 문제로 전국이 시끌벅적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러시아 모스크바보다 더 춥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강원도 및 경기도 인근 지역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리 사전에 철저하게 동파에 대한 대비를 해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것입니다.
- 수도에 물을 살짝 틀어놓기
- 보일러는 외출모드 말고 평소의 온도보다 4~5도 낮게
-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보온
수도에 물을 살짝 틀어놓기
외부의 공기가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외부에 노출된 수도꼭지는 물을 조금 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아파트 베란다의 경우에도 새시로 완전히 외부와 차단돼 있더라도 한파가 지속되면 아무리 실내라도 수도 안에 고여있던 물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정체 있는 물보다는 흐르는 물이 동파의 위험이 적기 때문에 물을 살짝 틀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일러는 외출모드 말고 평소의 온도보다 4~5도 낮게
난방비의 걱정으로 저녁에만 보일러는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침이나 오후에는 외출로 설정하고 장시간 집을 비워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원도나 경기도권은 한파가 찾아오면 그 짧은 시간에도 물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외출의 경우는 보일러의 업체 마도 설정값이 달라서 추위가 극심한 지방에서는 동파의 위험이 있으니 외출 모드보다는 평소보다 4~5도 낮은 온도로 은은하게 보일러를 계속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보온
주택은 물론이고 아파트의 경우도 세대로 들어가는 수도관이 외부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부의 찬 공기와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헌 옷이나 이불 등으로 공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도가 얼었다면.....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수도가 얼면 당황만 나머지 커피포트기에 물을 팔팔 끓여 언 수도에 직접적으로 들이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급속한 온도 변화로 인해서 수도가 파열되거나 손상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보다는 보다 따뜻한 물로 서서히 녹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드라이기 사용
전선의 길이만 허락한다면 따뜻한 물보다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다만 너무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열을 가한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서서히 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방법이 소용이 없다면....
해당 방법들을 모두 사용해도 수도가 계속해서 얼어있다면 서울의 경우 국번 없이 120번으로 신고하시면 되며. 상황이 급한 경우에는 사설 수도설비업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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