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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증

겨울철 차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서

by 궁금하면못참지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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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동차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자동차에 대한 관리도 더 꼼꼼하게 이뤄줘야 합니다.

내연기관이던 전기 차던 겨울에는 각종 부품들이 취약해지기 때문인데 자동차는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요한 도구이니 만큼 아래와 같은 내용을 자가로 검사하면 좋습니다.

  1. 배터리 검사
  2. 부동액(냉각수) 검사
  3. 타이어 공기압 확인
  4. 스노우체인 준비
  5. 디젤차는 예열 플러그 점검

배터리 점검

겨울철에 가장 차량 서비스를 높은 확률로 이용하게 되는 주요 원인은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호출이다. 배터리의 특성상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배터리의 성능은 저하되고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배터리 잔량은 시동을 끈 후에 배터리 상단 부분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검은색이면 교체 및 충전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매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약 투명하다면 이미 방전이 됬다는것을 의미....

지하주차장의 경우는 덜 하지만 만약 야외에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배터리의 주변에 모포나 헝겊 또는 배터리용 보호제를 이용해서 배터리의 보온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부동액(냉각수) 확인

차량을 이용하면서 가장 쉽게 놓치고 가는 부분이 바로 부동액을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나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한 여름의 엔질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부동액의 농도가 달라져 자칫 얼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자동차의 보닛을 열고 부동액의 용기를 확인하여 높음 과 중간보다 못한 지점에 있다면 충전을 해야 한다.

단 엔진이 아직 식지 않았을 경우에는 열지 말아야 할 것

타이어 공기압 확인

겨울철 타이어의 공기압 확인은 사고와 직접 연결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점검이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으면 연비도 감소하지만 타이어의 수명이 그만큼 짧아지며 고기압이 너무 많으면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이 잘 되지 않거나 장애물을 넘을 때 튕겨 버리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기운의 영향으로 공기가 수축되어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차량 제어가 안돼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스노체인 준비

올겨울에는 시베리아 보다 더 추운 혹한 겨울이 예보되어 있다. 

경기권을 비롯해서 강원도까지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기 때문에 스노체인을 미리 준비해야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폭설이나 폭설 다음 후 도로의 블랙아이스나 빙판길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차량의 운행을 자제하고 이동을 대도록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디젤차라면 예열 플러그 확인

자신의 차가 디젤차라면, 그리고 처음 겨울을 맞이 한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예열 플러그의 점검이다.

디젤 차의 경우는 가솔린 차에 비해 영하 10도 이하로 빙점이 낮고 점화 방식 또한 다르기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날씨가 추워져서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면 이 예열플러그의 수명이 다 했거나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서 점화를 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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