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를 악화시키는 나쁜 음식들을 알아보자.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많이 겪는 변비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정작 겪는 사람은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는 반드시 고쳐야 할 질환 중의 하나이다.

변비를 악화시키는 음식들

육류와 기름진 인스턴트의 음식의 섭취가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섬유질의 섭취와 운동량이 떨어지는 현대인들에게 변비는 심심치 않게 만날수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많이 겪으며 나이를 불물하고 학생부터 갱년기가 온 노령기의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별로 겪는것이 특징이다.

변비는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평소 먹는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 되어 변비로 발전하거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변비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들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1. 각종 튀김류
2. 잦은 음주
3. 카페인
4. 육류
5. 인스턴트 식품
6. 달걀

변비를 악화시키는 6가지 대표적인 음식들

각종 튀김류

기름에 튀긴 대부분의 음식은 변비에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대인들이 많이 먹는 야식의 조합인 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변비를 걸리게 해 다라라고 고사를 지내는 것과 같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튀김류가 좋지 않은 이유는 음식이 기름에 튀겨지면서 기름을 흡수해 지방 함유량이 급격히 높아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음식들은 당연히 장을 통과할 때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장내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음식물의 수분을 장이 다시 흡수하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변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마른 변은 당연히 장내의 이동이 더욱 힘들어지고 변을 볼 때 항문에 상당한 고통을 선사한다.

만약 튀김류를 먹더라도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른 음식들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술

현대인들이 마시지 않고 하루도 버틸 수 없는 술은 지옥 같은 일상을 버티게 해 주는 단비와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술은 장의 기능을 약화시켜서 변비를 유발하고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다른 장기들의 기능을 떨어뜨려 변비를 유발하게 된다.

 

카페인

한국인들이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음료인 커피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해주는 각성제역할을 하지만 변비에는 매우 치명적인 음식이다.

커피를 비롯해서 홍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성분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체내의 수분을 밖으로 죄다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신체는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장내에 머무르는 음식물에서 수분을 다시 흡수하게 되는데, 이렇게 수분을 뺏긴 변은 딱딱하게 굳어 더더욱 배출하기 힘들어진다.

 

육류

붉은빛을 띤 육류, 다시 말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등 우리가 많이 먹는 육고기의 종류는 지방이 많고 섬유질이 적어서 장의 활동을 힘들게 만든다.

특히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육류는 소화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육고기를 먹을 때는 야채와 함께 먹거나 소화에 도움을 주는 쌈무를 적적히 곁들인다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스턴트식품

간식이나 야식으로 주로 먹는 라면, 햄버거, 피자등 기름기와 방부제가 가득한 인스턴트식품은 합성첨가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장의 운동을 방해하고 소화력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복부팽만과 소화불량, 변비등의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달걀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달걀도 의외로 변비를 유발하는 음식이 될 수 있다.

높은 단백질의 함유로 다이어트와 근육을 만드는 데는 좋지만 식이섬유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소화는 물론이고 장내운동을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된다.

만약 달걀을 주된 메인으로 삼아 다이어트를 한다면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워줄 수 있는 야채나 과일들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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