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들

의외로 많은 현대인들, 특히 여성들이 변비로 인해서 말 못 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 변비는 불규칙한 생활습관들 때문에 점점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변비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들

보통 변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것은 인스턴트음식과 기름이 많은 음식들을 먹는 것이 원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매일같이 먹는 식습관도 분명이 변비의 원인이 되긴 하지만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일상 해서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변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행하는 변비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화장실을 참는다.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는것도 문제지만 배에서 신호를 보낼 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참는 것도 문제가 된다.

물론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참을 수 있지만 이것이 습관화되어 버리면 장이 변을 내보대는 신호에 둔감해서 배변욕구자체가 사라지기도 한다.

 

볼일을 볼 때 휴대폰을 본다.

변을 볼때 휴대폰을 보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변을 보기 위해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10분이 넘을 경우 항문에 불필요한 압력이 전해져서 항문의 건강이 나빠진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치루, 치질등의 항문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변을 보는 시간은 3분~4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사이에 변을 보지 못하면 다음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변을 보기 위해 억지로 힘을 주게 되면 치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몸매를 도와주는 보정속옷 착용

여성들의 경우 달라붙은 옷의 맵시를 위해서 엉덩이나 배를 압박해 주는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보정속옷은 처지는 살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몸에 상당히 꽉 끼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억제해서 배변활동을 보고 싶은 욕구를 줄어들게 만들다.

또한 창자에서 소화된 음식물을 대장으로 밀어내는 힘이 약해져 대장에 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변이 딱딱하게 굳어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많은 현대인들이 하루에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아서 수분부족에 시달린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물보다는 커피를 더 자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마시는 커피의 양은 늘고 소모되는 수분은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된다고 한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대변에 함유된 수분을 장내에서 흡수하기 때문에 대변이 상당히 딱딱하게 되고 변비의 원인이 된다.

딱딱해진 변은 당연히 장을 통과 하 가기 어렵고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하루에 2L의 물이 권장사항이었으나 지금은 목이 마를 때마다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변비약 복용

사람들이 변비를 쉽게 생각하도록 만들 일등공신이 바로 변비약이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변비약을 먹으면 변비의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식습관이나 운동이 아닌 변비약에 의존하는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점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점점 더 많은 변비약을 복용해야 할지 모른다.

만성적으로 변비약을 복용해서 의존하게 되면 후에는 약을 먹지 않고는 스스로 변을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먹는 양이 너무 적다.

변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대장은 어느 정도 변이 차 있어야지 밖으로 내보대는 신호를 주게 된다.

변비가 발생하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속이 답답한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먹는 음식물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대장에 있는 변의 양이 증가하지 않아서 배변욕구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만약 변을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해조류나 채소, 요구르트등을 식사대용으로 대처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슈퍼푸드를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