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K가 부족하면 일어나는 일

우리몸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건 닥터K가 아니라 혈액의 응고와 단백질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비타민K가 중요하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일어나는 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비단 닥터K뿐만이 아니다.

(만약 닥터K를 모른다면 꼭 찾아서 보길바란다. 매우 재미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영양물질로 알려진 비타민K는 우리 몸에서 칼슘이 단백질과 결합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칼슘의 결합을 돕는 물질이기 때문에 당연히 칼슘의 가장 큰 역활인 뼈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양소라고 볼수 있으며 비타민K가 부족하게 되면 뼈와 관련한 여러가지 질환으로 부작용을 겪을수 있다.

또한 비타민K가 부족하게 되면 코피와 상처등으로 인한 출혈이 일어났을때 쉽게 멎지 않는 증상을 겪을수 있는데 이는 비타민K가 칼슘과 결합하여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뼈와 혈액 듣기만 해도 중요해 보이는 두가지의 구성성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비타민K이다.

그렇다면 비타민K가 부족하게 되면 어떤 부작용을 겪을수 있을까?

• 잦은 출혈
• 잦은 멍
• 자반병
• 관절과 뼈의 석회화
• 복부출혈

복부 출혈 증상

서론에서 알려주었듯이 비타민K는 혈액의 응고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고 계속해서 묽어지는 형태를 띄게되어 위와 장과같은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할수 있다.

이는 증상이 심할경우 위나 장의 출혈로 인해 피가 섞인 구토증상을 불러 일으킬수 있으며 대변이나 소변에 혈액이 섞여 배출될수도 있다.

관절과 뼈의 석회화 진행

비타민K는 뼈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비타민D가 우리몸에 필요한 곳으로 가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의 역활을 하기도 한다.

만약 비타민K가 부족하게 되면 비타민D가 가야할곳으로 가지 못하고 관절 및 연골등의 엉뚱한 곳에서 축적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관절이나 연골에 과도하게 쌓인 칼슘때문에 움직임이 더뎌지게 되고 더뎌진움직임 때문에 더 많은 칼슘이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해당부위가 석회화가 진행되면서 아에 움직일수 없는 상황까지 올수 있으며 한곳에 과도하게 몰린 칼슘때문에 다른 부위에는 칼슘이 부족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자반병

이름이 생소한 자반병은 몸의 특정부위에 자주색 또는 적색의 반점이 점점 퍼지는것을 의미한다.

자주색 또는 적색의 반점은 혈액의 축적으로 인한것으로 처음 발생했을때는 멍이랑 헷갈릴수도 있지만 멍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라지는 반명 자반병의 반점은 사라지지 않은것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멍자국

몸에 자기도 모르게 멍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은 비타민K의 결핍을 상당히 의심해보는것이 좋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출혈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유를 알수 없는 잦은 멍이 바로 출혈이 일어나기 전의 전조증상이기 때문이다.

출혈

비타민K는 혈액의 응고에 중대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매우 잦은 출혈을 경험할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코피출혈로 한번 코피가 나기 시작하면 잘 멈추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손이나 피부가 베였을때도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비타민K의 결핍증상이 심한사람은 요리를 하다가 칼로 손을 베였을때 집에서는 도저히 지혈이 안될정도로 출혈이 심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질수 있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생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