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알바 글쓰기 부업 얼룩소 11주차 수익 공개

한 달에 고정적으로 몇만 원씩 얻어갈 수 있는 글쓰기 부업은 얼룩소가 제일인 것 같다.
이제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글을 쓰면서 부수입을 올려보도록 하자

재택 알바 글쓰기 부업 얼룩소 11주차 수익 공개

어제 드디어 일주일동안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얼룩소의 포인트 지급날이 돌아왔습니다.

구글애드센스에서는 월급은 `구급`이라고 하고 얼룩소에서 매주 주는 주급은 `얼급`이라고 부르더군요.

약 2주전에 7만 포 인트라는 어마무시한 포인트로 저를 행복회로에 빠드리기도 했지만 역시 2주가 지난 지금은 과거와 같은 평균 수준의 포인트로 회귀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발... 아니길 바랫것만..)

그럼 이번주는 얼마만큼의 포인트를 얻었을까요?

이번주의 포인트는 9,399포인트로 지난주의 10,042의 포인트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2주 전에 받았던 7만에 가까웠던 포인트는 단순히 오류가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네요.
사실 이번주는 포인트는 좀 더 많이 받아보기 위해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포인트를 받았기에 다소 실망감이 없지 않습니다.
역시나 글의 개수로 밀어붙이는 것은 얼룩소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1일 1 글로.......)
이번주는 지난주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통계치를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통계치 비교

놀랍게도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한 이번주가 6개의 통계치에서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회시간은 무려 50%가 상승한 9.4시간을 기록하고 있군요!
조회된 글과 순 방문자의 수도 30%~50% 수준의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글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늘리기 힘든 부분이 조회시간인데 이번주에 작성한 글들이 얼룩소에서 반응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조회된 글과 순 방문자가 높은 걸로 봐서는 꽤나 흥미를 끌었던 글들이 몇 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저렇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는 오히려 줄어버렸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얼룩소는 냉정합니다.

아마 냉전시대의 첩보원들도 이보다 더 냉정할까 싶네요.
이제는 대충 눈치채셨을 테지만, 얼룩소에서 보여주는 통계치는 포인트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이제는 말씀드리지 않을 때도 된 것 같지만 신규로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지나치게 좋아요와 조회시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더러 보여서......
저의 상황을 보시면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ㅎㅎ

 

이런 얼룩소에서 진행하는 `얼룩소 레이스`에 참여하려고 프로필에다가 본명을 쓰고 하루정도 글을 썼었는데, 역시나 얼룩소는 익명의 뒤에 숨어 글을 쓰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레이스에 참여하신 글들을 읽어보니 저 같은 사람은 범접할 수준의 글들이 아니라서 냉철한 판단과 이성으로 단칼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대체로 얼룩소를 15개월 정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저의 평균 포인트는 1만 포인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운이 작용하지 않는 이상 글을 하루에 2개 쓰나 1개 쓰나 받는 포인트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네요.

그래서 다시 손목이나 허리, 목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루에 한 개의 글만 쓰려고 합니다.괜히 포인트 좀 더 받아보려고 2개씩 썼다가는 온몸이 아프기도 아프지만 역시나 포인트 지급날 당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실망감은 극복하기도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재택 알바 글쓰기 부업 얼룩소 10주차 수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