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티스토리를 운영한 지 이제 딱 1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난 것 같다.
1년 동안 하루에 3개씩 꼬박 포스팅을 하면서도 수익이 날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년은 해보라는 경험자들의 말만 믿고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해 왔다.
놀랍게도 8개월 정도차에 매우 작은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고 5월에는 한 달에 50$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6월 25일 날 터진 카카오광고대란사태로 한 달간 잠정 정지...)
카카오 광고대란사태가 터졌을 때 매우 억울하게 광고게재제한을 당한 뒤 심각한 마음에 상처를 입어 근 한 달 동안은 블로그에 접속하지도 않았다.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라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만 포스팅을 하는 정도로 열정이 식어버렸으니........
하나 놀랍게도 일주일에 하나의 포스팅만 하는 전략으로 바꾼 블로그의 수익은 놀랍게도 매일 3개의 포스팅을 하던 때보다 오히려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아마도 그동안의 누적된 포스팅이 계속해서 방문객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는 모양이다.
예전에 3개씩 정말 열심히 썼을 때도 하루에 300명을 넘기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 개를 쓰는 둥 마는 둥 해도 700~800명의 방문객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도 광고 클릭률은 1%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방문객수에 비해 수익이 크진 않지만 그래도 매일 1~2천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이다.
때마침 2번째 블로그에도 네이버에서 유입이 생기는 바람에 이제 2번째 블로그도 다시 운영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주제를 조금 잘못 잡은 것 같다.
건강 쪽으로 주제를 잡았는데..... 이건 뭐 경쟁이 심해도 너무 심해서 상위노출은 아마 어려울 것 같다..
다시 강아지 쪽으로 주제를 바꿔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음 생각이 만나지는 블로그의 운영이다.
미국주식
꼭 내 가사면 고점이라더니.......
23년도 상반기에는 거의 1년 반을 가지고 있었던 QLD(QQQ2배)와 테슬라는 전량매도하면서 꽤나 괜찮은 수익을 챙겼지만 시장의 조정을 기다리면서 현금만 왕창 들고 있는 것은 투자스타일에 맞지 않아 현금의 40%
정도를 다시 주식을 매수했는데 역시나 인간고점판독기답게 여지없이 내가 사자말자 떨어지는 신묘한 힘을 보여주었다.
(주주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사실 최근에 세계거시경제도 워낙에 불투명한 데데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이제 점점 떨어지지 않는 상황은 불 보듯 뻔하고.......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렸던 주요 원인이 에너지가격이 슬슬 오르는 형국이라 당분간 미국주식도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특히나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주들은 고금리의 영향에 취약하다 보니.... 아마 더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현재 가지고 있는 3개의 기술주와 2개의 빅파마주들은 워낙 현금 흐림이 좋은 데다가 경제적 해자까지 튼튼하기 때문에 떨어져 주면 줍줍 할 수 있는 찬스 기는 하지만.....
최근 코인과도 같은 변동성을 보여주는 한국의 2차 전지를 보고 있노라면 조금 속이 쓰리긴 하다.
(그래도 가늘고 길게 오래가자는 투자 마인드로 이때껏 벌었으니 한길만 간다!)
앞으로 한번 정도 금리를 더 올리면 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없을 거라고 보고.......
다음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을 한 번 더 하고 그 충격을 빌미 삼아 시장을 끌어내린다면 땡큐! 하면서 줍줍 할 찬스라고 생각된다.
일단 내가 가장 사랑하는 종목이자 비중이 가장 큰 테슬라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연이은 악재가 터지고 있긴 한데.....
-50%도 견딘 마당에 뭐가 두렵겠는가....?
머스크형만 믿고 25년까지 줍줍 할 뿐이다.
비트코인
분할매수가 들어간 지 2회 차인 비트코인사실 암호화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우연히 보게 된 유투버 `멘털이 전부다`의 비트코인에 대한 영상을 접한 뒤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도 이더리움을 제외한 모든 알트코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변함이 없다)
테슬라와 같은 열열한 믿음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만약 내년 반감기와 기관들의 현물 ETF의 승인이 난다면 내년에는 엄청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확실한 믿음이 없다 보니 큰돈을 넣기는 멘털이 버티지를 못할 것 같고, 블로그와 커피알바+얼룩소등 부업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소액분할매수하면서 어느 정도 발만 담그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대 매수금액은 천만 원으로 정하고 서서히 분할매수하다 보면 내년에 어느 정도 수익이 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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