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는 건 참아도 머리숱이 없는 것은 못 참는다는 농담이 있듯이 탈모는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질환이지만 현대인들에게는 목숨보다 더 중요한 머리숱이 없어지는 최악의 질환 중 하나입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는 한자의 의미로 털이 떨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탈모는 갑작스럽게 진행되지 않으며 서서히 이마와 정수리 쪽의 머리숱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면서 결국에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대머리`로 발전합니다.
과거에는 40대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한 탈모는 최근에는 과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등으로 인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탈모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0대나 20대의 청소년 또는 청년층에게서도 탈모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인 유전적인 요인은 말 그대로 부모에게서 탈모를 일으키는 유전인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탈모인들의 90%가 유전적인 탈모 원인으로 탈모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부모가 탈모라고 해서 자녀도 탈모의 증상을 100%의 확률로 겪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스트레스로 인해 매우 높은 확률로 탈모증상이 일어납니다.
두 번째인 환경적인 요인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매일 겪는 주변환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5가지의 종류로 나눠볼수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 심한 스트레스
- 심한 두피 자극
- 임신 또는 출산
- 질병
- 영양 부족
위와 같은 5가지의 요인들이 대표적인 환경적인 탈모 원인으로 지목되며 유전적인 요인과 결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탈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증상
탈모의 증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 남성형 탈모
- 원형 탈모
첫번째로 보편적으로 4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남성형 탈모는 부모세대에 대머리가 존재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나타나게 됩니다.
빠르게는 10대 때부터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증상이 발현될 시점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탈모증상이 가속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이마 양쪽을 기점으로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될수록 M자 형에 가까운 이마모양을 가지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남성 여성 모두 할 것 없이 자주 겪게 되는 원형탈모입니다.
보통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원형탈모는 작게는 5원짜리 크기에서 500백 원짜리 크기로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름처럼 원형을 그리면서 모발이 빠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뒷통수, 옆통수, 목덜미 쪽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눈썹이나 수염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원형탈모는 통증을 수반하지 않아 본인 스스로 알아차리기는 힘들며 미용실이나 지인 등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피부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으면 금방 증상은 호전되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자연치유를 기대하고 그냥 방치하다가는 다른 부위로 번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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