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탈모약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이 3가지의 약물을 제외하고는 다른 치료제는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치료약의 종류
많은 사람들에게 심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심각한 불행을 초래하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이 장난삼아 하는 말로 `돈이 없는 것은 참아도 대머리는 못 참는다`라는 말이 있는 듯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나는 탈모질환은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문제이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듯이 현재 세계에서 탈모시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으며 탈모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매년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안정성의 기준이라고 할수 있는 미국 FDA의 승인을 인가받은 약물은 경구약으로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2가지만 존재하며 바르는 탈모약은 `미녹시딜`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만 하더라도 탈모에 관련된 수많은 약품들과 제품들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의약품이 아니라 효과가 보장되지 않은 의약외품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탈모환자들의 지갑을 노린 과대과장 탈모치료제로 다수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프로페시아 : 프니스테리드계로 구분되는 경구투약용 탈모약으로 가장 먼저 시판된 탈모치료제
- 아보다트 : 두타스테리드계로 구분되는 경구투약용으로 프로페시아의 뒤를 이은 후발주자
- 미녹시딜 : 미녹시딜은 제품명은 아니며 탈모에 치료되는 성분을 가르키는 것을 의미하며 대부분 바르는 탈모치료제의 원료는 미녹시딜을 함유하고 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복용방법과 부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주기와 사용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경구용 탈모치료약의 부작용
경구 탈모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이미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므로 그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둘 다 근본적인 탈모치료로 남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신체적, 감정적의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 더욱 심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탈모약을 복용하므로 겪을수 있는 부작용은 성욕감퇴 및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등의 성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불안감, 의욕 상실, 만성 피로등의 부작용도 동반한다.
- 경구용 탈모치료약의 부작용 :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우울증, 불안감, 의욕 상실, 만성 피로
바르는 탈모치료약의 부작용
두피에 직접적으로 바르는 탈모약의 대표적인 성분인 `미녹시딜`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지만 경구용 치료약과는 다르게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의사처방전이 없어도 개인이 약국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탈모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티비에 광고하는 바르거나 뿌리는 탈모치료제는 그 형태나 이름, 모양만 다른뿐 원료를 자세히 보면 전부다 `미녹시딜`을 기반으로 제조되었음 알 수 있다.
먹는 탈모치료약에 비해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해당부위에 홍반이나 가려움증이 대표적이며 원하지 않는 부위에 털이 날 수도 있으며 아주 드물지만 가슴통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 바르는 탈모치료약의 부작용 : 홍반, 가려움증, 원하지 않는 부위의 털, 가슴통증, 심혈관계 질환 악화
먹는 탈모약의 경우는 호르몬의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이 많아서 복용 후 몸의 평상시와 다른 것을 느낀다면 의사와 상담한 뒤 복용을 중단할 수 있다.
특히 경구용 탈모약의 경우는 복용시기와 중단시기를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실행해야 여러 가지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탈모치료와 탈모약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더 빠질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 중의 하나인 탈모는 육체의 고통보다는 심적으로 몹시 버티기 힘든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10대의 학생부터 20~30대의 청년층까지 빠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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