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팔이 저리고 힘이 없다면 알아야한 이유와 원인

하루에도 몇 번씩 자주 팔이 저리고 힘이 없다면 비타민 결핍, 혈액순환장애, 거북목등의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팔이 저리고 힘이 없는 이유와 원인

아무런 이유없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팔이 저리거나 팔이 축 늘어진 느낌을 받는다면 만성적인 원인으로 인해 저림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팔이 저린 이유는 어떤 질환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피로와 비타민부족, 혈액순환장애, 거북목 또는 일자목으로 인한 만성적인 요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원인만 잘 파악한다면 증상을 상당 부분 호전시킬 수 있다.

 

만성적인 피로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같은 동작은 반복해서 해야하는 경우에는 해당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 팔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지는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다.

우리의 근육은 적절한 휴식없이 계속 사용하다 보면 긴장을 불러오게 되고 이런 긴장적인 요소가 장시간 지속되면 근육이 신경을 압박해 팔이 저리거나 심하면 마비증상까지 경험할 수 있다.

 

비타민 결핍

현대인들은 상당히 풍요로운 음식에 노출되어 있지만 정작 특정 비타민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은 넘치게 섭취하는 편이지만 섬유질 및 특정 비타민은 섭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팔 저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B군이 부족하게 되면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데 비타민 B군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재생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비타민 B군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정제된 흰쌀밥 대신에 잡곡밥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칭이나 자세의 변화 없이 한 자세로 오랜 시간을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아 팔이 저릴 수 있다.

같은 자세에서 20분 이상 유지해야 할 때는 틈틈이 몸을 움직여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거북목 및 일자목

과도한 PC업무와 스마트폰의 사용 때문에 목이 구부정하게 굽거나 일자로 되어있는 기형적인 형태를 거북목 또는 일자목이라고 한다.

이는 기형적인 모양으로 꺾인 목의 근육이 경직되어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름으로 저림 증상이 발생하는데 유일한 해결책은 의식적으로 허리를 꼿꼿이 펴고 턱을 당겨서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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