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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이야기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됩니까?

by 궁금하면못참지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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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급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효능과 주의점을 살펴봅시다.

[1] 복숭아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괜찮습니까?

복숭아는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좋은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특유의 달콤한 향과 맛을 가진 복숭아는 보편적으로 강아지들의 기호성이 높아 급여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알레르기가 많이 일어나는 과일이니 만큼 주의점이 필요합니다.

[2] 복숭아를 급여했을때 효능은 무엇입니까?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100g당 30kcal에 못 미치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강아지에게 간식을 급여 후 걱정되는 비만이나 과체중 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만약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처방받고 있는 강이지라면 놀이나 산책의 보상으로 복숭아는 훌륭한 간식의 대안처가 될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장건강에 좋습니다.

복숭아에는 장과 소화에 좋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복숭아에 함유되어있는 펙틴 성분은 강아지의 장속에 존재하는 유해균을 생성 및 번식을 언제 하고 소화기능을 보다 원활하게 도와주므로 변비가 있는 강아지들의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보통의 강아지는 하루에 1~2번정도의 배변활동이 정상적이며 그 보다 횟수가 적다면 장내 활동이 더디거나 변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존재합니다.

복숭아에는 다양한 유기산들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연산이나 주석산같은 물질들은 강아지들의 손상된 장기들을 회복하고 재생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면역력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폐물을 체외로 빼내는 효과도 대단히 뛰어나서 야외 산책이나 놀이 후에 보상으로 복숭아를 급여한다면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합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문제가 되는것이 체내에 존재하는 활성산소입니다.

복숭아에 함유되어있는 다량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강아지의 몸속에 존재하는 활성산소의 생성 및 작용을 억제하므로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3] 복숭아를 급여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알레르기 반응 검사

복숭아는 알레르기 반응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 복숭아를 급여하는 강아지에게는 반드시 소량을 먼저 급여 후에 1~2일 정도는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급여를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설사 및 구토
  • 침흘림 및 호흡곤란
  • 발진 및 가려움증
  • 무기력함

복숭아는 과육 이외에도 껍질 표면에 묻어있는 미세한 털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숭아를 급여할때는 반드시 껍질은 제거 후에 과육만 급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씨앗은 제거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과일의 씨앗에는 시안화물이라는 독성물질이 존재합니다.

시안화물은 짧은 시간에 강아지의 생명을 앗아갈수 있는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강아지가 씨앗을 먹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복숭아의 씨앗은 그 크기가 크고 강도가 대단히 쌔기 때문에 강아지의 이빨이나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고 만약 강아지가 삼켰을 경우에는 기도를 막거나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씨앗은 반드시 제거 후 주어야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다면 급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과일들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칼로리는 낮지만 당분은 높습니다.

따라서 당뇨를 앓고 있는 강아지들에게는 소량의 급여로도 체내의 혈당 수치를 급속하게 올려버리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아니라도 높은 당분은 언제나 과체중과 비만의 원인이 되니 적절한 양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인 급여량은 하루에 먹는 사료량의 5%~10%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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