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몰티즈의 특징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몰티즈는 어떤 강아지입니까?
가정견 중에서 대표적인 소형견으로 손꼽히는 몰티즈는 남유럽 지방의 섬나라인 몰타가 원산지입니다.
정식 명칭은 몰티즈가 맞지만 국내에서는 몰티즈로 부르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몰타섬은 고립되어 있는 섬이었지만 해상무역의 발달로 인해서 이탈리아 반도 쪽으로 전해지게 되었으며 하얀 털과 작은 체구의 몰티즈는 금세 유럽 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보통 강아지가 가정견으로 오기까지는 많은 품종개량을 거쳐 점점 소형화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몰티즈는 처음부터 가정견을 목적으로 길어졌다는 게 특징입니다.
[2] 몰티즈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몰티즈는 체구가 매우 왜소하며 작습니다.
수컷 기준 20~25cm 몸무게 1.8~3kg의 매우 작은 체구의 초소형견으로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보이는 견종들 중에 치와와, 포메라니안과 더불어 가장 작은 가정견으로 손꼽힙니다.
몰티즈는 활발하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호기심이 강하고 체구에 비해 활동성이 좋아 보호자와 함께 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특히나 보호자가 잠시 외출 후에 집에 돌아오는 경우는 세상 다 가진 것처럼 방방 뛰면서 보호자를 반겨주는 모습은 `이 맛에 강아지를 키우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3] 몰티즈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몰티즈는 외외로 지랄 맞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한 몰티즈는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달성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책이나 간식 놀이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면 상당한 뒤끝을 보여줍니다. (휴지통을 업는다던지......)
보호자와의 애착이 강하고 질투도 심해서 장시간 홀로 방치하면 불리불안증세가 매우 높은 확률로 찾아옵니다.
공격성이 강합니다.
몰티즈는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테리어의 성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공격성과 질투 짐이 강합니다.
특히나 다른 반려동물에 대한 적대심과 경계심 공격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악랄할 데 강아지와 산책 시에 반대편에서 짖는다면 열에 아홉은 푸들 또는 몰티즈입니다.
특히나 체격이 작은 어린아이들을 경쟁상대 또는 만만한 상대로 보고 물거나 짖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당히 끈기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몰티즈는 지능이 낮은 편입니다.
이는 훈련의 이수율과 만복 수행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로 훈련을 하는 보호자의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몰티즈는 뒤끝이 작렬하는 강아지로 훈련 도중 강아지에게 억압적이나 강압적으로 훈련을 지속할 경우 보호자와 강아지 간의 관계에 금이 가서 앞으로의 반려 생활에 상당한 고통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산책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몰티즈는 그냥 짖느것이 아니라 으르렁 또는 그르렁 등의 시 그럴 없이 갑자기 달려들기 때문에 산책 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교육을 했어도 강아지가 상당히 너그러운 성격이 아니라면 백이면 백 짖거나 달려들기 때문에 반대편에서 사람이나 강아지가 온다면 길을 먼저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헛짖음이 많고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슬개골 탈구
소형견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질환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편합니다.
특히나 슬개골 탈구는 개체 모두가 피해 갈 수 없는 질병이므로 2년 안에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몰티즈에게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강아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됩니까? (0) | 2022.10.13 |
---|---|
강아지 오이 먹어도 됩니까? (0) | 2022.10.12 |
강아지 파프리카 먹어도 됩니까? (0) | 2022.10.10 |
비숑 프리제 똑바로 알기 (1) | 2022.10.09 |
강아지 포도 먹어도 됩니까? (1) | 2022.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