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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이야기

강아지 수박 먹어도 괜찮을까?

by 궁금하면못참지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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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강아지의 음수량을 책임지는 달고 맛있는 수박에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강아지가 수박을 먹어도 됩니까?

수박은 강아지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수분과 영양가 모두 풍부한 과일입니다.

특히나 다른 과일과 비교도 할수없을 만큼 많이 함유된 수분은 여름철 뜨거운 날씨에 지친 강아지들의 체력과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과일 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비타민과 칼륨 등으로 부족한 영양소도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는 과일입니다.

[2] 수박의 효능은 무엇이 있습니까?

수박은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박을 구성하는 물질중 92%가 수분일 만큼 대단한 수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간혹 물을 잘 먹지않아 음수량이 부족한 강아지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여름철에 탈수나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수량이 부족한 강아지에게 수박은 간식으로 급여한다면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강력한 이뇨작용 효과

수박에는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아지의 체내에 들어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물질로서 강아지의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고 체내에 축적되어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므로 건강한 반려 생활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저칼로리

수박은 100g당 21kcal라는 매우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잦은 간식으로 인해 비만이나 과체중이 걱정인 강아지에게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라이코펜 성분 함유

대채로 붉은빛을 띠는 채소류나 과일류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암효과로 강아지의 노년에 자주 발생하는 암 종류의 발병률을 낮춰줍니다.

또한 체내의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 및 제거 해주어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줘서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 예방은 덤입니다.

 

변비 예방

수박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강아지의 체내에 들어가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바꿔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서 배변활동이 보다 원활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만약 하루에 1~2회 이상 변을 보지 못하는 강아지라면 수박을 급여하므로 변비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3] 수박을 급여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입니까?

껍질과 씨는 반드시 제거해서 줘야 합니다.

수박의 껍질은 매우 두꺼우며 강도가 강해서 강아지가 무리하게 씹다가 치아나 잇몸에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두꺼운 껍질로 인해 강아지의 식도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고 설령 삼켰다 하더라도 소화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박의 씨앗 또한 독성물질은 함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크기가 작고 수가 많아 과육과 함께 급여할 때에는 소화되지 못하고 장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강아지의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확인

수박은 상대적으로 알레르기 이상반응이 적게 나타는 과일이지만 개체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박을 처음 급여하는 강아지에게는 반드시 소량의 수박만 먼저 급여 후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합니다.

  • 구토 및 침 흘림
  • 가려움증 및 발진
  • 설사 및 복통
  • 근육경련 및 발작

등의 증상이 일어나면 급여를 멈추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잉 급여

수박은 강아지의 배변활동을 돕지만 과잉 급여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분명 좋은 영양소는 맞지만 강이지는 대체로 식이섬유를 잘 소화시킬 수 없으므로 하루에 먹는 사료의 5%~10% 정도만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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