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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증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살바토르 문디`

by 궁금하면못참지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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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르-문디
출처-구글 이미지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고가의 그림은 아마도 `모나리자`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가장 최고가의 그림은 `살바토르 문디`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살바토르 문디` 한화 약 5000억 원

그림에 전혀 취미가 없거나 아는 바가 없는 문외한이라도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같은 유명화가의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럼 가장 비싼 그림은?이라고 질문했을 때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아마도 나와 같은 그림에 일절 상식 없는 사람들은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인 `모나리자`를 뽑지 않을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나리자`는 정답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살바토르 문디`라는 작품으로 2017년 5000억 원에 낙찰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타이틀을 오늘날까지도 지키고 있는 최고가의 그림이다.

 

그림 한 장에 5000억 원이라니.... 실로 정신없는 가격에 어안이 벙벙하긴 하지만 관상어 하나에 4억 원에 달하는 호가를 형성하는 것을 보면 세계적인 그림이 5000억 원이라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납득이 가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고기 관상어 `아로와나`

아직까지 부의 과시를 저택이나 자동차 보석으로만 할 생각인가? 이제는 관상어로 부를 과시할 때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고기 `아로와나` 완화 2천~4억 일단 한낱 물고기의 가격이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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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화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5년경에 그린 `살바토르 문디`라는 작품은 `구세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그림이다. 

그래서 그런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그림이지만 처음 그림을 봤을 때 어디에서가 뵌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빈치의 작품이 이토록 비싼 것은 바로 희소성 때문이다. 

다빈치의 유화작품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까지 포함해도 고작 20점이 채 되지 않고,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같은 기라성 같은 작품을 떠올리는 기법 때문에 `살바토르 문디`가 경매에 나온다고 했을 때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다.

지금은 어디에 전시되어 있을까?

2017년 11월 15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된 이 그림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세계 첫 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볼 수 이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행방이 묘연하다가 2019년 6월 미술 온라인저널 아트넷에서 `살바토르 문디`가 한밤중에 급하게 사우디의 요트로 옮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사실진위의 논란이 많았으나 결론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요트는 사우디 신도시 네옴의 초호와 요트 정박지에 있는 MBS(빈 살만)의 요트 안에 걸려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빈 살만이 소유한 초호화 요트답게 헬기장 2개, 수용장 3개, 호화 선실 12개, 실내 등방벽까지 갖춘 완벽한 요트라고 알려져 있다.

이 그림이 MBS의 요트에 전시되기까지 재미있는 설이 있는데, 사우디는 이 그림을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의 다빈치 사망 500주년 특별정 당시 `모나리자`옆에 전시할 것을 요구했으나 무산되자 MBS의 요트에 걸어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가의 그림은 `살바토르 문디`의 작품은 논란도 많은 작품인데, 오랜 세월이 지나며 덧칠과 가필, 그리고 다시 벗겨내어 복원하는 과정들을 거쳤기 때문에 과연 이것을 다빈치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느냐의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85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다빈치의 작품이 아닌 그의 추종자에 의한 모방작이라고 여겨져서 한화로 약 7만 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려던 이 그림이 현재는 가장 비싼 그림이 되고 만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고기 관상어 `아로와나`

아직까지 부의 과시를 저택이나 자동차 보석으로만 할 생각인가? 이제는 관상어로 부를 과시할 때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고기 `아로와나` 완화 2천~4억 일단 한낱 물고기의 가격이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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