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고기 관상어 `아로와나`

출처 - 위키미디어

아직까지 부의 과시를 저택이나 자동차 보석으로만 할 생각인가? 이제는 관상어로 부를 과시할 때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고기 `아로와나` 완화 2천~4억

일단 한낱 물고기의 가격이 2천만원에서 4억원에 이르는 정신없는 가격에 당신의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떠나기 일보직행이겠지만 한가지 의문점이 생길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 술, 자동차, 보석등은 가격이 딱 정해져서 있는데 `아로와나` 만큼은 가격이 2천만원에서 4억원으로 가격의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시리즈를 다루면서 늘 서론에 언급하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려면 크게 3가지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역사` `희소성` `경매` 이 세가지만 조건이 부합한다면 아무리 볼품없어 보이는 제품이라도 어안이 벙벙할 정도의 높은 가격이 측정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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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에서 `아로와나`는 희소성의 부분과 역사정인 부분에서 점수가 상당히 낮다고 할수 있다.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이라 자연적으로 잡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구할수가 있는것이 희소성의 점수를 까먹을수 있고 현재에도 구할수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감점요인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고기 주제에 최소가격이 2천만원 선이라는 것은 역시 정신나간 가격이긴 마찮가지이긴 하다.

 

사람들이 관상어로 `아로와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전설 속의 동물인 용과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상어 답게 은빛으로 빛나는 비늘을 가지고 있고 현재의 형태는 아니지만 `아로와나`종의 물고기는 공룡이 뿌우뿌우 하던 쥬라기 시대부터 지금까지 약 1억년 이상 살아있다고 여겨지는 만큼 전통있는 물고기 이기 때문이다.

자라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최대 1m까지 자라기 때문에 관상어 중에서 가장 크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때문에 이 물고기로 돈자랑을 하고 싶다면 최고 500리터 이상의 대형 수조나 야외 연못에서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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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랄맞은 가격의 `아로와나`는 절대로 키우는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전해져 있다 (모든 관상어가 그렇지만...)

물 표면에서 2m 가까이 튀어 오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수조위는 막혀 있어야 하며 힘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수조위를 막고 있는 판이 손상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성격이 지랄맞아 연못이나 수조를 꾸며놓은 자갈이나 수상식물을 모저리 뜯어먹는 경우도 있어서 꾸미기가 상당히 어려울수 있다.

크기도 큰 만큼 똥도 많이 싸기 때문에 수조나 연못의 여과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하며 매주 10~20%의 물을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다.

(살때도 문제지만 사고나서 더 문제인 물고기....)

 

그렇다면 4억원에 달하는 `아로와나`는 어떤 녀석일까?

출처-구글

추정가격이 4억원인 `아로와나`는 보통의 은색이 아닌 온몸이 백색을 띈 돌연변이 개체로 `플래티넘 아로와나`라고 불리우고 있다.

온 몸은 물론이고 이빨, 지느러미까지 모두 흰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희소성으로 인해 4억원이 가격이 측정된것

들리는 풍문으로는 1억원에 산다는 호가가 있었지만 팔지 않았다고......

유럽의 물고기 전문가들이 추정한 가격은 4억원이 훨씬 넘는 무려 5억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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