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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니만 마커스`

by 궁금하면못참지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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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만-마커스

세계 최고의 오토바이라고 해서 하이엔드장비를 갖춘 초호화 오토바이일 필요는 없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니만 마커스 리미티드 에디션 파이터`  약 128억 원

우리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자동차의 가격이 비싸지려면 하이엔드 장비를 갖춘 울트라 하이퍼 스포츠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고가의 가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토리, 역사, 경매, 희소성이라는 조건들이 부합하고 그에 맞는 돈이 섞어 넘치는 구매자만 있다면 가격을 측정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로 선정된 `메르세데스 300 SLR 울렌하우트 쿠페`만 하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하이앤드 럭셔리 스포츠카와는 거리가 멀지 않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메르세데스 300 SLR 울렌하우트 쿠페`

역시 부의 과시는 보석이나 저택등으로 해도 되지만 남자의 로망인 차로 하는 것이 가장 폼이 나는 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메르세데스 300 SLR 울렌하우트 쿠페` 한화 약1811억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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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루게 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인 `니만 마커스`역시 이러한 조건에 잘 부합하는 아주 멋진 오토바이다.

일단 외관을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럭셔리 오토바이와는 거리가 아주 먼 마치 고물상에서 다른 바이크의 고물을 주워다가 하나식 수작업으로 조립한 느낌이 물씬 나는 다소 싼마이 같은 느낌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달릴 수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것도 사실.

 

하지만 놀랍게도 `니만 마커스`는 도로에서 최고 시속 300km/h로 달릴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실로 주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단순 전시용 상품이 아니라는 말씀!!)

이 엉성한 오토바이는 놀랍게도 이그조틱 바이크 제작으로 유명한 `컨페더레이트`에서 디자인했으며 시계의 내부와 흡사한 유니크한 바디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딱 45대만 제작하여 판매하였으며 판매단계에서 희소성을 가진 기계식 명품 시계에 빗대어 마케팅한 결과 판매가격의 100배가 넘는 128억 원에 낙찰되었다. (역시 세계최고가는 경매가 정답이다)

 

경매가격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사실이 하니 있는데 사실 오토바이에 붙은 `니만 마커스`는 텍사스주 댈러스 본사에 위치한 럭셔리 백화점이라고 한다.

자신의 백화점의 마케팅을 위하 옥션 경매에서 시작된 이 오토바이를 128억원에 낙찰받았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이름이 붙은 오토바이를 최고가의 오토바이에 등재시키게 된다.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사진으로만 봤을 때 의자 부분이 상당히 불편해 보여서 시속 300km/h는  고사하고 30분만 운전해도 아마도 엉덩이에 굳은살이 배기고 심할 경우에는 항문이 찢어지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뭐.... 내가 탈잉은 절대로 없을 테니.. 걱정은 걱정으로만 묻어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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