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정장 `스튜어트 휴즈 다이아몬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정장 `스튜어트 휴즈 다이아몬드 정장` 약 10억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이 멋진 슈트를 입고 등장하면 우리의 뇌리에 강하게 남는다. 

특히나 007의 영화는 이러한 남성정장의 매력을 극대화시켜서 영화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멋진 정장만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격렬한 액션씬을 보여줄 때도 정장을 입고 펼치는 모습은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멋들어진다.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들만 골라보는 `세계에서` 시리즈를 검색해서 찾아온 당신을 격렬하게 환영하는 바이다.

오늘 다루게 될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정장인 `스튜어트 휴즈의 다이아몬드`라는 정장으로 세계적으로 초호화 디자인만 고집하는 `스튜어트 휴즈`의 손으로 탄생한 예술작품이다.

일단 어떻게 생긴 정장이길래 10억이라는 정신 나간 가격이 측정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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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튜어트 휴즈`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디자이너는 오늘 소개할 정장뿐만 아니라 요트, 자동차, 저택, 애플제품등 사치를 부릴 수 있는 모든 품목을 초호화 디자인을 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번 정장을 외관상으로 보면 다이아몬드가 어디에 썻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다이아몬드는 여기에 있소!`라는 형태로 박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작의 원단은 최고급 캐시미어, 최고급 울, 최고급 실크등을 사용했으며 금 과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특히나 이 정장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다이아몬드 장식은 오로지 이 정장에 사용되기 위해 특별히 가공되었다고 하니 그 가치는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다.

실생활에서 입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옷이라 아마도 특별한 행사때에 꺼내 입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비싼 정장은?

`스튜어트 휴즈의 다이아몬드 정장`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옷으로 기록되어 있는 옷은 바로 인도의 총리인 Narendra Modi의 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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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갠지스강의 환경 보호를 위한 자선 비자회에서 옥션 경매로는 가장 비싼 옷으로 기록되게 되었는데, 이 기록을 당설 한 것이 인도 Modi총리가 기증한 사진에서 보이는 ``핀스트라이프 슈트`가 되시겠다.

슈트 안쪽에는 인도 총리의 이름인 Narendra Mod가 새겨져 있어서 희소성을 더욱 높여주며, 특히나 이 정장이 특별한 이유는 버락 오마바 대통령을 만날 당시에 입었던 옷이라는 점이다.

특이한 점은 정장을 만들때 들어간 재료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기보다는 옥션 경매를 통해 기부의 목적으로 최고가를 달성했다는 점에 있다.

가격은 약 8억 5천만 원선으로 거래되었다.

번외로 관심이 가는 정장은?

가격과 상관없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끈 정장이 하나 있는데 당신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정장의 이름은 Zoot으로 발음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니 발음에 상당히 주의하도록 하자. (욕으로 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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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를 자아내는 이 우스꽝스러운 정장은 세계 2차 대전 때 제작된 옷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마도 그때의 최신 트렌드는 높은 허리, 넓은 통바지, 타이트한 손목등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덤으로 어깨깡패를 만들어주는 어깨뽕까지 있으니 세상 남부럽지 않은 최고의 패션을 갖출 수 있는 옷이기도 하다.

모양은 우습지만 가격은 결코 우습지 않다.

뉴욕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9천8백만 원에 낙찰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예상가격은 12,500,000원이었지만 의외로 많은 수집가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소위 대박이 난 경매품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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