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효과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멋진 사진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다가도 겨울이 되면 괜스레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면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멋진 몸매와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여름보다 겨울에 체중을 관리해야 하며 겨울철 체중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것인 기본적인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겨울철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

여름이 되면 멋진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여름에 시작하면 몸매를 뽐내기에는 상당히 늦었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여름이 오기 한참전이 가을이나 겨울부터 운동을 해서 체중을 감소시키고 몸매를 만들어놔야 비로소 여름에 멋진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 운동을 하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닌데, 여름보다 많이 낮아진 기온 탓에 자연스럽게 몸이 움츠러들고 자꾸만 따뜻한 이불 안으로 도피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가장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집에서 간단하게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는 8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8가지 방법

실내온도를 낮춘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너무 따뜻하게 하면 공기가 건조해지며 난방비도 많이 나오게 되어 금전적으로 매우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또한 바깥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너무 심하면 면역력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항상 20~21도를 유지하면서 옷을 여러 겹 껴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족욕과 반신욕

겨울철에 수시로 족욕과 반신욕을 겸해서 자주 해주면 혈액순환개선과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을뿐더러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매우 좋다.

특히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게 없을 정도인데 시간과 여건만 허락한다면 족욕보다는 반신욕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뜨거운 물에 20~30분 지속하는 반신욕은 1km를 달리는 운동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반신욕을 하면 어지러움증을 동반하는 빈혈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은 근육이 큰 부위부터

최는 틱톡이나 숏츠 같은 1분짜리 짧은 동영상으로 운동을 즐기는 영상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는 분명 칼로리를 태우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기초대사량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우리의 몸은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는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부위가 큰 부위부터 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근육의 부위가 큰 대표적인 근육들은 허벅지, 엉덩이, 가슴등 면적이 넓은 부위이며 스쿼드나 앞굽혀펴기, 턱걸이등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적당량의 커피

현대인이 물보다 더 자주마신 다는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인해 피로감을 해소하는 역할도 크지만 칼로리를 소비시키는 효과가 다른 음료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에 효과적이다.

다만 다른 첨가물이 한껏 들어간 라테종류는 피하고 아메리카노를 시럽 없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고추나 매운맛을 내는 요리

캅사이신의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보편적으로 고추가 가장 손쉽게 캅사이신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굳이 고추가 아니더라도 인공적인 감미료로 매운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효과가 있어 좋다.

다만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들은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을 섭치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

체중을 감량하거나 다이어트를 한다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지방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감소하지만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도 함께 빠지게 되어 살이 처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마냥 굶어서 빼기보다는 적절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근육을 만들 수 있도록 단백질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다만 너무 극단적인 단백질위주의 식단은 영향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들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식으로 자주 섭취

sns나 영상매체를 통해서 `먹방`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눈으로만 즐기도록 하고 절대로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안 된다.

한 번에 먹는 양이 많아지면 위에 부담을 주게 되고 미처 소비되지 못한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하루에 3끼를 먹어주되 먹는 양을 줄이고 허기를 느낄 때마다 중간에 과일이나 간단한 음식으로 달래주는 것이 좋다.

 

찬물을 많이 마신다.

찬물을 마시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찬물을 자주 마시는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된다.

찬물을 마시면 순간적으로 몸의 온도가 떨어지는데 우리의 몸은 36.5도를 맞추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떨어진 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

다만 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몸이 허약한 경우에는 찬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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